건강을 위하여

딩스뚱스는 다음웹툰에서 시즌제로 연재하는 작품인데 맨 처음은 딩스뚱스인아메리카로 시작한 걸로 알고있다 만화상으로는 작가님이 남편분 미국 포닥하는데 따라가셔서 첨에 할일 없으실때 남편분이 용돈 줄테니 그려봐라 했던게 아마추어 연재 시작의 이유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이런 기억력은 좋다ㅜ 쓰잘데기 없는 건 왜 한번 봐도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는가ㅜ 공부는 왜 휘발성이고ㅠ) 그게 다음에서 금방 컨택이 와서 연재시작한 것이라고 그렇게 미국을 거쳐 남편분이 첫 교수생활을 시작한 중국을 거치고 현재 남편분이 재직하시는 경남쪽 대학 근처인 대구쪽에 살고 계신걸로 만화상으로는 나온다 딩스뚱스인아메리카, 딩스뚱스인차이나 나름 애독자라서 시즌별로 놓치지않구 봤는데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이 작가님은 진짜 대단하구나 싶다 어느 나..

네이버 웹툰을 자주 즐겨보는 편인데 화요일에 신작이 올라왔다 김8 작가의 한강예찬이라는 작품인데 대충 스토리 라인은 20대 중후반이 된 여고동창 네명의 각자 살아가는 이야기인데, 10년지기라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서로의 비밀이 있고 그것에 대한 이야기가 주가 될 것 같다라고 예측해본다 그 비밀들은 딱 네이트판에서 베스트판에 오를 만한 소재들 흥미 없을리가 없지 김8 작가는 개인적으로 불만시대때 그림체가 더 좋았던 것 같다 그때 더 느낌있고 더 직관적이게 내용이 잘 들어왔다 지금은 노력은 하는데 뭔가 안맞는 옷을 입은 느낌 근데 뭐 이건 내 개인적 생각일 뿐이고 작가는 지금 그림체가 훨씬 맘에 드나보지 뭐 불만시대 이후로 지금 그림체로 계속 그리는 거 보니 그런데도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걸 차라리 옛날 그림체..

사진은 비슷한 스머프로 대체 네이버 웹툰 인기작 중 하나인 유미의 세포들 연재기간 동안 그림체가 유럽 만화풍에서 일반적인 순정만화풍으로 바뀌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초반 그림체를 더 좋아했는데 지금 그림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요즘 스토리를 보면 이제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느낌인데 이 작품은 유미의 연애담이 작품의 주 재미인듯 중간중간에 유미의 자아실현과 성장도 녹아있고근데 응답하라1988이 살짝 떠오르기도 한다 여러 사람을 마음에 두지만 결국 이어지는 사람은 주인공이 본인 의지로 처음부터 좋아했던 사람이라는 거 근데 그렇거 치고는 처음 나왔던 우기랑 안 이어졌구먼ㅎ 아직은 완결 안 났으니 사실 새로운 캐릭인 순록이 남편 아닐수도 있음ㅋ 그냥 바비 보내고 작품에 활력을 불어놓고자 넣은 인물일수도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