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국에다 밥 말아 몇숟가락 줬더니 이제 이유식은 안 먹는단다. 어른 음식이 더 맛있어서 그러는지 밥알이 입안에서 떽떼굴 굴러서 즐거워서 그러는지 이유야 알 수 없지만 간을 약하게 한 어른 밥을 드시고 계시다. 아직 돌도 안된 아기인데 괜찮나 싶기두 한데 돌전에 분유 띄구 이유식도 떼는 거라고 애기만 7명을 봐보신 육아프로 엄마가 그리 말씀하시니 초보엄마는 그냥 따릅니다 그리고 약간 막 길러야지 더 건강하게 잘 큰다는 속설도 이렇게 어른 맘마로 일찍 바꾸게 된데 한몫했다 오늘은 국수를 끓여서 대령하였더니 첨엔 국수식감이 이상한지 입에서 음미하다 나중에는 잘 드셔주신다 다행이다ㅎ 국물이 너무 연해서 안먹으문 어쩌나 했는데 인스타나 블로그에 나오는 엄마들처럼 매일 다른 메뉴와 식단을 해주지는 못하지만 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