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을 잘 시켜먹는 편은 아닌데 있으면 잘 먹는다ㅎㅎ
누구는 안 그렇겠냐만은
애가 있으니 괜히 배달음식 자주 먹이는 게 양질의 음식을 먹여야한다는 엄마로서의 보이지 않는 책무를 방임하는 느낌이라
아기는 물론 치킨 좋아한다
싫어할리가 없지 기름에 튀긴 바삭한 튀김옷에 짭쪼롬함 닭고기살이 얼마나 맛있겠나
그래서 한번 시켜주면 식판 한가득은 금세 뚝딱이다
이렇게 아기도 같이 먹이니 자연스레 매콤한맛이 배어있는 치킨 브랜드는 피하게 되는데 그래서 요즘 자주 먹었던 치킨 브랜드는 60계 치킨
이영자가 광고하던데 깨끗한 새 기름에 딱 60마리만 이러길래
그러면 하루에 딱 60마리만 파나 이 생각을 했음 바보같이ㅋㅋㅋ
상식적으로 그렇게 팔문 치킨 한마리에 몇십만원은 받아야 할 듯
점점 멍충해지는듯하다
어쨌든 추천메뉴는 후라이드치킨 반 장스치킨 반
이렇게 추천한다
후라이드는 아기주고 매콤한 장스치킨은 나 먹는다
처음 시킬때 베스트는 간지치킨이라길래 사실 처음에는 그걸로 할까 했는데 매콤한게 땡겨서 장스치킨으로 시켜봤는데 고추장스럽게 매콤한게 입맛에 딱이다
그리고 60계 치킨은 치킨에 감자튀김도 같이 넣어주던데 좋더라
양이 더 많아보이려는 의도인지 아님 번갈아 가면서 더 맛있다는 연구개발팀의 결과가 반영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굿
60계 치킨 프라이드 치킨이랑 장스치킨 추천합니다
간지 치킨은 담에 기회되면 시켜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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