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기 전에는 나가지 않으면 집에서 캡슐커피를 하루에 두세잔은 마시구 나갈때에는 집근처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밖에서 라떼 한잔, 들어올때 아메리카노나 라떼 한잔 이렇게 중독일 정도로 커피를 많이 마셨더랬다. 임신하구 나서는 이삼일에 한번씩 연하게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는 정도로 줄였었고, 현재는 모유수유 중이여서 커피는 이삼일에 한번씩 못견딜때면 믹스커피 티스푼으로 두세스푼 정도 마시고 있다. 임신중에도 모유수유 중에도 믹스커피 한두잔 정도는 괜찮다고는 하지만 찜찜해서인지 사서 고생중이다. 모유수유가 끝나면 맛난 카페라떼 마시러 가고싶다. 이렇게 커피 자체가 그리운것도 있지만 나 혼자서 오롯이 혼자 보내는 시간도 너무나도 그립다. 카페에 가서 아메리카노 하나 시켜놓고 보고싶은 책을 보거나 지나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