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나 목욕 후 욕실 수건 세탁, 얼마나 자주해야 할까요?

긴 하루를 보낸 후, 우리 대부분은 땀에 절은 몸을 이끌고 돌아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온 후 바깥에서 묻은 먼지와 피부의 때를 모조리 씻어 보내는 상쾌한 샤워, 그리고 샤워 후 뽀득거리는 몸의 물기를 말끔하게 닦아주는 푹신한 수건만큼 좋은 것은 많이 없을 듯합니다

거기다 샤워 후 시원한 물까지 한잔 마셔주면 세상 부러울 게 없지요

단, 방금 몸을 닦은 그 수건에 세균이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아는 순간 그 기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수건에 몸을 닦는 순간 아무리 샤워 후 몸이 깨끗하다고 해도 세균이 목욕 수건에 생길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사실, 수건을 충분히 세탁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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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후 수건 세탁 주기

피부과 전문의의 조언을 따르자면 목욕 수건을 위생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생각보다 더 자주 목욕 수건을 세탁해야 한다고 합니다

 

목욕 수건은 3~4회 사용 후, 혹은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세탁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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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젖은 수건 재사용 여부

그러나 피트니스에서 샤워를 하고 젖은 목욕 수건을 운동 가방에 넣는 경우 이 목욕 수건은 바로 박테리아 및 기타 세균의 왕국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운동용 목욕 수건은 매일 새 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걱정해야 할 것은 목욕 수건뿐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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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와 손 닦는 욕실 수건 세탁, 얼마나 자주해야 할까요?

주방 행주와 평상시 손 닦은 후 이용하는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 이 수건들은 여러 사람이 사용하기 때문에 목욕 수건보다 더 자주자주 세탁해야 한다고 합니다. 손을 닦은 후 다시 또 세균으로 더러워지고 싶은 게 아니라면요

2014년 9월 식료품 보관 동향 연구 사례에 따르면 주방의 접시, 손 및 기타 표면을 말리는 데 사용되는 주방 행주 89%에서 대변 박테리아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욕실에 걸려 있는 욕실 수건은 더 더러울 수 있습니다.  물을 내리는 동안 변기 뚜껑을 열어 두면 더러운 병원균들이 공기 중으로 흩어져서 수건에 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끔찍하고 더럽지만 사실입니다.

2013년 3월 미국 감염 통제 저널의 문헌 검토에 따르면 잠재적으로 전염성이 있는 미생물은 변기 물을 내릴 때 에어로 졸화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욕실 수건은 2~3일마다 세탁하는 것을 추천하며, 또한 변기 물을 내릴 때는 커버를 닫은 후 내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