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일단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 외인에 의하여 손상 또는 파괴되어 전반적으로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고등 정신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적인 증상을 말하는데요. 치매는 환자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힘들게 만드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치매를 초기에 발견할 수 있으면 예방과 치료의 효과를 더 높힐 수 있겠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땅콩버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땅콩버터라면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식료품 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치매 위험을 판단하고 초기에 치료를 받는다면 더욱 좋겠지요
땅콩버터로 치매위험을 판단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렇다고 합니다.
왼쪽 코에 땅콩버터를 갖다 대었을 때 냄새를 잘 맡지 못하면 치매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인지 기능이 낮아졌다는 최초의 신호는 후각과 관련한 뇌 신경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에서 시작하는데 후각의 기능을 가장 잘 체크할 수 있는 것이 땅콩버터입니다. 땅콩버터는 후각으로만 냄새를 느낄 수 있는 순수방향물질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알츠하이먼 치매가 있는 사람들은 왼쪽 코와 오른쪽 코의 후각이 많이 차이가 나는데 오른쪽 코보다 왼쪽 코에 평균10센치미터는 더 갖다대어야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측정을 하는 방법은 자와 땅콩버터를 준비한 후, 두 눈을 감고 한쪽 콧구멍을 손가락으로 막습니다.
자를 지면에서 세운후 턱에 굅니다.
아래에서 위로 1센치미터씩 땅콩버터를 이동하며 냄새 거리를 측정합니다.
이동하면서 땅콩버터 냄새가 나면 이동을 멈춘후 거리를 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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