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무알콜맥주를 마시기 전 읽으면 좋은 개인적 일화
모유수유하면서 맥주가 너무너무 마시고 싶어서 딱 한번 그래 무알콜 맥주면 괜찮겠지 싶어 국산 맥주 중에 클라우드 무알콜맥주를 먹었더랬다
나무위키에서도 나름 칭찬하는 편이었고 국산무알콜 맥주중에서는 가장 알콜 함유량이 적다해서 -거의 안 들어가있는 수준이라 주장한다고 한다-하길래 그래 이거면 되겠지 싶어 딱 한캔 마트에서 사서 냉장고 깊숙한 곳에 차게 모셔놓고 육퇴하는 시간만을 기다렸었다
육퇴 후 맥주안주까지 딱 세팅해놓고 오매불망 기다리던 클라우드 맥주, 논알콜이긴하지만, 의 맛은...
그냥 보리차에 탄산수를 섞어마시고 말지
딱 이 느낌
탄산도 별로고 맛도 클라우드의 그 맛이 아니었다
차라리 맥콜이나 마실까 싶었다
참고로 무알콜이라하더라도 퓨린은 비슷하다고 한다
퓨린 없는 술은 포도주라고 하니 참고하시기를...
아 그리고 당이 높은 탄산음료도 퓨린이 높아 안좋다고 한자
각설하고 무알콜맥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클라우드 무알콜맥주는 전혀 권해주고 싶은 바가 아니다
차라리 진한 보리차에 탄산섞어 마시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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