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차

불안증세에 마시면 도움이 되는 좋은 차들

fyh 2017. 1. 26. 23:45

불안증세에 마시면 도움이 되는 좋은 차들

경미한 불안은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인하여 발생되며, 이러한 불안증세가 가끔씩 생활에 불편을 일으킬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감을 완화시키기 위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거나, 가벼운 마사지를 통하여 몸을 이완시키는 등 여러 방법을 통하여 불안증세를 해소할 수 있는데, 그 중 한 가지 방법은 허브티 한잔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어떤 허브차 한 잔이라도 이완을 촉진 할 수 있지만, 일부 허브는 과학적으로 불안 완화에 도움이 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다만 적정량을 음용하시고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섭취하지 마세요.

 

 

발레리안차

발레리안은 아시아와 유럽이 원산지이지만 현재 세계의 여러 다른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발레리안은 메릴랜드 대학 메디컬 센터에 따르면 뇌에서 GABA (감마 아미노 부티르산)의 양을 증가시켜 신경 세포의 활동을 조절함으로써 불안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발레리안, 특히 뿌리에서 추출한 추출물은 강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차로 만들 때 다른 향신료와 혼합하여 강한 냄새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발레리안과 추천할 만한 조합중 하나는 레몬 밤입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피시험자에게 발레리안과 레몬밤 보충제를 투여한 후, 피실험자가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때 발레리안과 레몬밤이 스트레스 강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연구결과에 따르면 피실험자가 많은 양의 보충제를 섭취하면 불안 증상이 오히려 증가한다는 결과에 나왔기 때문에 이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발레리안티는 12컵 정도로 음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계꽃 꽃차

시계꽃은 세계의 따뜻한 지역에서 자랍니다. 미국 국립 보건원에 따르면 시계꽃의 꽃 부분과 꽃 부분 근처 잎, 그리고 줄기 부분의 활성 성분은 진정 작용을 하며 수면 촉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마취 및 진통제"지는 수술을 받기 전 진정효과를 위하여 시계꽃 꽃차를 마시는 것을 권장하였습니다. 잠자기 전 한잔의 시계꽃 꽃차는 숙면을 위하여 신경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인트 존스 워트차

세인트 존스 워트는 가장 광범위하게 연구 된 약초 중 하나이며 뉴욕의 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의 보고서에 따르면 피로, 불안, 불면증 및 통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계꽃 꽃차처럼 세인트 존스의 효과적인 진정 성분은 식물의 꽃에서 비롯됩니다. 세인트 존스 워트티는 불안증세를 덜어 줄 뿐만 아니라, 불안과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효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독일 뮌헨에 있는 보완 의학 연구 센터 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인트 존스 워트차는 우울증 치료제로서 우울증 증상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보완 의학 연구"의 독일어판에 실린 이 보고서는 세인트 존스워트는 다른 약제와의 연관 작용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세인트 존스 워트차를 마시고자 하는 경우 담당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역시 기술하였습니다.

 

불안증세는 모든 사람이 가끔씩 겪는 증상이며, 이는 현대사회의 복잡한 일상과 과중한 업무,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생길 수 있는 아주 보편적인 증상입니다. 불안증세로 인하여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마음이 불안해서 이도저도 못하고 있을 때면, 이 불안감에 도움이 되는 차들을 한번 마셔보세요. 따뜻한 차를 한잔 마시고 나면 어느정도 완화되어 있을 것입니다.

다음번에도 더 좋은 건강정보 포스팅으로 오겠습니다. 어떠한 성분이 있다고 많이 섭취하는 것은 과유불급입니다. 언제나 적정량을 섭취하여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