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차

식수로 먹는 보리차의 좋은 점

fyh 2017. 1. 4. 18:12

식수로 먹는 보리차의 좋은 점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보리차를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여름에 차가운 보리차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사계절 내내 여름에는 차갑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일상적으로 마시고 있는 차인데요. 보리차는 보통 볶은 보리를 직접 끓이거나 볶은 보리 티백을 끓이는 형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해독과 소화 개선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외에도 과학적 연구로 입증되지 않았지만, 보리차는 다른 건강 증진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향균효과

보리차는 구강 연쇄 구균의 흡수를 방해한다고 "Journal of Agriculture and Food Chemistry"에서 발표됐습니다. 이탈리아 연구자들이 다양한 조합으로 박테리아와 차, 그리고 치아 법랑질을 모방처리 된 세라믹 구슬을 노출 시킨 결과 보리차가 박테리아의 식민지화와 접착을 막아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며, 연구자들은 볶지 않은 보리차에는 항접착 성질로 알려진 한 가지 화학 물질이 없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이빨을 닦은 후 보리차를 한잔 마시고 자면 다음날 입안이 개운하더니 그런 이유 때문인가 봅니다.

 

항산화효과

보리차는 항산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즈오카 대학의 일본 연구원 팀이 보리차의 화학 성분과 이산화질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시즈오카 대학의 연구진들은 보리차에서 이산화질소를 제거하거나 파괴 할 수 있는 10 가지 화학 물질이 존재함을 확인했습니다.

 

항응고 효과

"영양 과학 및 비타민 학회지"에 따르면 보리차는 혈액의 유동성을 향상시킵니다. 고혈압의 점도는 혈액 순환 장애 및 건강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카고메사 일본 연구원들은 차의 맛에 영향을 주는 물질인 알킬 피라진의 존재에 비례하여 혈액의 유동성이 직접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방에서 보리차는 찬 성분이 있다고 해서 여름에 더욱 좋은 차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런 좋은 성분이 있었다니 끓여서 식수로 마셔도 좋겠습니다. 다만 모든지 지나치면 독이 되는 법이니 적정량을 본인의 몸상태에 맞추어서 마시는 지혜도 필요하겠지요.

 

모두들 건강정보 잘 보시고 우리의 건강 우리가 챙깁시다~